>지난 17일 100일 숙성 김치 10킬로를 주문했는데 홈페이지에 접속해보니 분명히 배송이 18일자로 완료되어 있어 19일에는 도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는데 퇴근해보니 도착이 않되었습니다. 그래서 내일 오려나 하고 기다리는데 택배회사에서 전화가 와서 경비실에 맡겨 놓았다고 하길래 경비실에 내려갔더니 없더군요. 다시 회사에 전화를 하여 확인하였더니 배달 기사를 연락처를 알려주어 전화를 했더니 분명히 경비실에 맡겼다는 거예요. 나중에 알고보니 우리 아파트가 아니라 다른 아파트에 맡겨 놓았더군요. 저는 그동안 3번이나 아파트 경비실을 내려갔었구요. 그런데 그 기사가 김치를 가져왔는데 10킬로가 아니라 5킬로 밖에 안가져 왔어요. 그 기사는 자세한 것은 모르겠다고 하구요. 더구나 언제 맡겼는지 김치가 너무 시어져서 그냥은 먹을 수가 없을 정도가 되었더군요. 숙성 김치라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요. >제가 이번에 처음 주문한 것도 아닌데 이번 처사는 좀 심하군요. 우선 배송안된 김치 5킬로를 빨리 해결해주시고 다음부터는 주소를 좀더 정확하게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