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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O-157균 예방법 |
O-157대장균은 일반 대장균이 생물학적 변이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베라톡신이라는 독소를 분비하기 때문에 O26, O111 대장균과 함께 장출혈, 설사, 복통 등 식중독 증상을 일으키고 일부 환자에서는 용혈성 요독증후군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읍니다. O-157 대장균은 조금만 인체 침입을 해도 질병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사전예방과 주의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 전파
O-157은 오염된 음식과 물을 섭취하므로써 전파되지만 공기 또는 정상인 사이에는 전파되지 않읍니다. 다만 손을 자주 씻지 않는 등 위생상태가 좋지 못한 경우 환자 대변에 있는 균이 타인에게 전파될 수 있습니다.
- 예방
1. 음식은 반드시 끓인 후 드십시오.
특히 육류는 75°C에서 3분이상 가열하되 가운데 부분을 완전히 익혀 드십시오.
2. 조리전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고 살균제로 소독하십시오.
▷ 손에 비누칠을 한다.
▷ 물로 씻는다.
▷ 살균제로 소독한다.
▷ 물로 다시 씻는다.
▷ 깨끗한 수건으로 닦거나 건조시킨다.
* 살균제는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읍니다.
3. 조리된 음식은 즉시 드시고 남은 음식은 냉장보관 하십시오.
4. 도마, 칼, 행주 등은 반드시 뜨거운 물에 끓인 후 보관하셔야 합니다.
- 감기,복통,설사 혈변이 있을 때
1. 의사의 특별한 지시가 없는 한 처방약은 계속 복용하십시오.
2. 환자 배설물 관리를 위생적으로 처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고무장갑을 사용하십시오 : 환자 배설물과 접촉하였을 때는 접촉부위에 살균제를 처리한 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3. 환자의 의복은 다른 세탁물과 분리시키고 반드시 끓는 물 또는 소독제로 살균한 후 양지바른 곳에서 말려야 합니다.
4. 환자는 다른 사람과 함께 목욕하지 않도록 하십시오.
5. 화장실 변기는 살균제로 자주 소독하여 항상 깨끗이 유지하십시오.
- 식수
수돗물은 염소처리가 되었기 때문에 O-157로 부터 안전합니다.
수돗물외의 물을 식수로 사용하실 경우 반드시 끓인 후 드셔야 합니다. 식중독은 O-157외에도 살모넬라, 비브리로, 스탈필로코커스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읍니다.
1. 세균에 오염된 음식이라도 색깔, 맛, 향기는 변함이 없다는 점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2. 수돗물이외의 물은 반드시 끓인 후에 드십시오.
3. 모든 음식은 먹기 전에 충분히 높은 온도에서 충분한 시간 조리하십시오.
4. 식전에 반드시 손을 깨끗한 물로 씻어야 합니다.
5. 도시락은 시원한 곳에 보관하고 가급적 빨리 드십시오.
6. 야외에서 식사할 경우 양념 등은 차갑게 보관하셔야 합니다.
자료제공 : 다솜의원 최용재 원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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