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 |
辛김치
|
| 제 목 |
국물없는 김치... |
2003.3.11
나는 김치를 참 좋아한다.
던없어서 반찬걱정할 때도 언제나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또 좋다.
구수한 냄새도 좋다.
하나 흠이 있다면 국물이 새서 들고 다닐 수가 없다.그래서..
2003.5.25
나는 국물없는 김치를 만들었다.
이름은 김치데이™..
절임배추따로 속따로 만들어서
토마토케찹소스처럼 발라먹으면서 다닌다.
새로 사업도 시작했다. 김치데이전문체인점..
그랫더니..우와..잘 팔린다...들고다녀도 좋다.
2003.6.25
미국에서 이상한 햄버거가 무지 잘팔린다.
쌀로만든 빵에 짭짤한 셀러드가 들어가 있다.
토마토캐찹을 바른건지..먼가 매콤한게 일품이다.이게 머지?
암튼 맛있다.
2003.7.5
김치의날이다. 온국민이 "김치데이™"를 하나쯤은 먹어볼꺼다.
또하나의 신화창조,
2003.11.5
우리집 김치냉장고에 "김치데이™"가 있다.
우리집은 올해부터 김장을 김치데이로 바꿔서 담근다.
왜냐면, 편하거든, 쉽거든, 울아들이 무지 좋아하거든,남편이 담글 수 있거든, 나는 아내를 무지 사랑하거든...-"어떻게 담그냐문..그냥 절임배추만 김치냉장고에 넣으면 된다.먹을땐 쏘스에 발라먹으면 된다." 진짜 맛있다.-
김치가 변했지만..나는 아직도 김치를 사랑한다.
여러분도 함 만들어보세요..
PS.이글..추천해주시는 분들께 국물없는 김치-김치데이를 전수해 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