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 |
김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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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저도 이곳에서 오이김치와 백김치를 주문해서 먹고 있는데요... |
저도 이곳에서 오이김치와 백김치를 주문해서 먹고 있는데요...
오이김치는 양념이 풍부하고, 오이가 아삭아삭 시원해서 참 맛있었어요.
그리고 백김치는 매운김치를 잘 드시지 못하는 시어머니와 우리 딸아이의 밥반찬으로 아주 좋았습니다. 김치국물도 시원하고 맛있었구요.
아참 그런데, 백김치와 오이김치 모두 바로 담가서 보내주셨는지,
익지않고 시원하더라구요.
백김치는 적당히 익어야 맛이 있다는 말을 듣고, 한나절정도 밖에 놔 두었다가 냉장고에 넣고 먹는답니다.
아뭏든 가격도 저렴하고, 무엇보다 김치맛이 좋아서 이곳에서 대놓고 김치를 먹을까 생각합니다.
된장도 주문해볼까 하는데,
초가집 된장하고, 용문산 된장 중 어떤 것을 주문해야 할 지 고민되네요...
맛의 차이가 어떤지 좀 알려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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